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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5월 취급한 아파트담보대출 83%가 고정금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1 18:17

수정 2023.06.11 18:17

케이뱅크는 지난 5월 취급한 아파트담보대출 중 고정혼합금리 비중이 83%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아담대 고정금리는 이날 기준 연 3.92%다. 변동금리(3.94%)와 비교해 0.02%포인트 낮다. 아담대 고정금리 상품은 최초 5년간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가입 시점에 적용된 금리가 그대로 유지된다.


주담대 고정금리는 일정 기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변동금리로 운영된다. 케이뱅크는 5년간 고정금리를 제공하고, 이후 금융채 연동금리로 12개월마다 금리를 변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최근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올해 월평균 취급 비중도 70%를 넘어섰다.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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