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이장우, 소녀시대 유리, 존박이 힘듦을 토로하자 백종원이 휴무를 선언했다.
11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11회에서는 나폴리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반집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장사 6일차 동안 쉬지 않고 손님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손님들이 몰려들었는데 백종원은 "100명만 더 받을까"라고 했다.
이에 이장우가 "기절 시켜"라며 "미니 (시리즈)보다 더 힘들지 않냐"고 했고, 유리는 "미니를 두 개하고, 아니 미니 시리즈 받고 소녀시대 받고 예능 촬영까지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백종원과 직원들은 손님을 받고 난 뒤 가게 정리를 하고, 메뉴판 제작, 사진 촬영에 홍보 영상도 찍으며 쉴 틈 없이 열일했다. 직원들이 힘든 모습을 보이자, 결국 백종원은 "남은 손님을 받으면 기록깨냐"고 물었고, 존박은 "다 받으면 깬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다 받으면 내일 쉬자"며 처음으로 휴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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