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 생산 제품 판로 개척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 제품 판매 및 홍보 강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 제품 판매 및 홍보 강화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동구청이 '식품제조업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끈다. 이는 식품 유통의 온라인 기반 마련과 지역 식품 제조업체 판로 개척이 목적이다.
방송은 오는 13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 내 쇼핑라이브에서 매주 2회씩, 총 10회 송출된다.
쇼호스트로는 '기웅아재'로 유명한 한기웅 리포터, 홍선미 리포터, 문채희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식품유통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관내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판매제품은 발효고추장, 김부각, 곤충가공식품, 연근·호두과자, 겉절이 김치, 한우불고기밀키트, 양념주꾸미, 꼬마피자, 불고기짜글이 밀키트, 참기름 등이다.
참여업체는 올해 초 대상업소 모집공고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업체는 △보경팜 △강옥희 김부각 △㈜유바이오메드 △농업회사법인(주)사람과연근플러스자연 △한티재 △조선에프엔비 △해맘푸드 △㈜백두에프앤에스 △㈜융화식품 △두리농산 등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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