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무더운 여름, SBS 팟캐스트에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괴담 속으로'를 선보인다.
13일 처음 업로드되는 '괴담 속으로'는 어디에도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이야기, 우리 주변 도시 괴담부터 해외에 미스터리한 괴담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포 현상과 사건들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진행은 각종 OST로 잘 알려진 가수 타루와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수상자이자 소설가인 정명섭 작가가 맡았다.
연출을 맡은 김명훈 PD는 "무서운 이야기가 생각나는 시기가 돌아왔다, 실화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몰입감 있게 들을 수 있다"라며 "특히 이야기 속에서 왜 이러한 공포현상이 일어나는지 해석 해주기 때문에 심화적으로 내용을 깊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콘텐츠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괴담 속으로'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업로드되며 SBS고릴라앱을 통해 팟캐스트 카테고리로 들어오면 들을 수 있다. 또한 애플 팟캐스트, 네이버 오디오 클립, 팟빵 등을 통해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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