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건주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강남길의 적극적인 섭외로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출연했다.
강남길의 부름에 임현식, 차주옥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온 가운데, 경쾌한 노래와 함께 '순돌이' 이건주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건주는 '빨간 구두 아가씨'를 열창하며 흥을 돋우었고, 임현식은 "우리 순돌이 왔구나"라며 감격했다.
이건주는 '한지붕 세가족'에서 박원숙, 임현식의 아들 순돌이로 출연해 귀여운 볼살과 말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건주는 임현식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아버지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건주는 어느덧 43세가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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