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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가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 공간을 팬톤페인트를 이용해 연출했다.
13일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 공간을 프리미엄 고채도 팬톤페인트로 연출했다. 스니커즈 언박스드는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제작한 월드투어 전시다. 지난 2021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데보쉬, 대만 타이페이를 거쳐 이번엔 서울에서 전시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1920년대 상징적인 스니커즈 모델부터 다양한 아티스트 협업 작품 등 스페셜한 컬렉션을 다수 출품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스니커즈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노루페인트와 주관사 유니크피스는 비비드한 색감의 오렌지, 그린, 옐로우와 몰입감을 높여주는 무광 블랙 컬러 팬톤페인트를 활용해 개성 있는 관람 공간을 연출했다. 또 전시 메인 포토존인 364개의 스니커즈가 전시된 ‘아워 월(Our Wall)’ 벽면을 옐로우 팬톤페인트로 꾸몄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발전한 스니커즈 전시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브랜드로써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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