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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엔바이오,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영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3 11:04

수정 2023.06.13 11:04

"쾌적한 시민환경 조성에 기여"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과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맨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양엔바이오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과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맨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양엔바이오


[파이낸셜뉴스] 이엔코퍼레이션의 자회사 대양엔바이오가 '2023 서울시 환경상' 녹색기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양엔바이오는 환경시설 운영관리(O&M) 전문기업이다.

13일 이엔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대양엔바이오는 서울시 난지 및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총인 등 처리 시설을 친환경 기술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각종 규제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의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고효율 저에너지 타입의 스마트 침전기술을 개발하고 물 산업 혁신기술 연구개발(R&D) 시범사업에 참여해 실증을 완료했다.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이사는 "환경 분야 선진기술 개발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엔바이오는 지난 3월 대한상하수도학회와 물환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환경 기초시설 운영기술 개선 경진대회'에서 녹색기술 특허 14건을 취득한 바 있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올해 27회째로 탄소중립에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를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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