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1월8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2023년 해양강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해양강좌는 2014년 처음 시작해 지난 9년간 총 463회에 걸쳐 약 27만명의 국민들이 수강했다.
올해 강좌는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각 10회씩 진행된다.
강좌는 회차별 도입강좌와 본 강좌로 구성됐다. 도입강좌에서는 현직 교원 등이 강사로 나서 교과목과 연계한 해양 관련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본 강좌에서는 해양 관련 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해양 관련 주요 이슈와 지식·정보를 심도 있게 다룬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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