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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개선 제안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족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3 14:19

수정 2023.06.13 14:19

13일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정 현장에 참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한다.

행정안전부는 각 시도별로 참여단을 위촉하는데 이번 인천시 제9기 참여단은 103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인천의 시정 현장과 각종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참여단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 선언, 역량 강화 특강,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체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생활 곳곳의 시민 불편부터 개선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시가 세계 초일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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