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이탁수(20)가 입대했다.
13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탁수가 지난 12일 육군 제9보병사단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탁수는 이 곳에서 일정 기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병역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혁의 둘째 아들이자 이탁수의 동생인 이준수는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형 군대 잘 갔다와, 형이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되어있을게"라고 인사했다. 이어 "아프지 말고 잘 갔다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혁의 두 아들 이탁수와 이준수는 과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2003년생인 이탁수는 현재 동국대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재학 중으로, 배우를 꿈꾸고 있다. 2007년생인 이준수는 고등학교 다니고 있으며, 지난해 9월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에 이종혁과 함께 등장했다. 이준수는 유튜브 채널 '10준수'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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