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서울 강남구 워너청담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주간한국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자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청담동 워너청담 13층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지드래곤이 보유한 전용 74평의 시세는 150억~18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워너청담은 지난 2022년 분양 당시 최대 350억원(펜트하우스)의 국내 최고 분양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2021년 국내 최고가 아파트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하늘채)를 164억원에 매입해 거주 중이다.
또 2013년에는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도 보유, 3채의 시세만 5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씨도 워너청담을 동시에 분양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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