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건강친화적인 기업들 알리기에 나선다.
1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선정한 '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친화 인증기업은 국민건강증진법을 준수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서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건강친화적인 업무 환경과 문화 조성, 임직원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직장 내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온라인 채용관은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시행에 맞춰 오는 9월 15일까지 3개월 간 집중 운영한다. 건강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우수 기업 인재상과 채용정보는 물론 각 기업 소개와 정보 등을 담았다.
또한 연말까지 최근 취업 관련 트렌드와 동향을 알 수 있는 취업 뉴스, 취업 팁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에 등록된 채용공고도 운영 기간 동안 상시 업데이트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관 운영을 계기로 건강친화 기업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 기업들과 청년 인재 간 일자리 매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알리고 새롭게 창출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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