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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김태우와 한지붕

뉴스1

입력 2023.06.14 10:37

수정 2023.06.14 10:37

데니안
데니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데니안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4일 오전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국민 아이돌 그룹 god(지오디)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니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그룹 god(지오디)의 메인 래퍼이자 배우, DJ,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데니안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통해 소속팀 god(지오디)의 멤버인 김태우와 재회했다. 두 사람의 소속 그룹인 god(지오디)는 지난해 말 열린 단독 콘서트 '2022 god [ON]' 좌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레전드 그룹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데니안은 배우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니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 제76회 칸 필름 마켓에 출품되며 칸에 첫 입성,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데니안은 주인공 '수원' 역을 맡아 다정한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를 열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측은 "데뷔 후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데니안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배우 활동은 물론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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