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조동혁(46)과 배구선수 한송이(39)가 결별했다.
14일 조동혁 소속사 제이플로우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두 사람은 헤어졌다"라며 "결별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2016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7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으나, 결별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를 끊지 않고 서로 '좋아요'를 누르는 등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조동혁은 지난 1998년 데뷔한 뒤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나쁜 녀셕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예능 '정글의 법칙'과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살림남2'에도 등장했다. 한송이는 대전 KGC인삼공사 소속 배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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