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지역 보훈가족 100가구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그 예를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6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은행 이찬일 경영지원본부장은 “고귀하고 숭고한 순국선열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이 분들의 조국을 위한 순수한 마음을 길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