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이자 배우 릴리 로즈 뎁(24)이 동성 연인인 래퍼 070쉐이크와 키스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릴리 로즈 뎁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 내 인생의 사랑"(Happy birthday, Love of my lif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릴리 로즈 뎁과 070쉐이크와 밀착해 있다. 다른 사진에는 "사랑해"(Te amo)"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격정적으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신에 따르면 릴리 로즈 뎁과 070쉐이크는 지난 1월부터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다. 지난 2018년 티모시 샬라메와 만났던 릴리 로즈 뎁은 양성애자로 알려졌다.
한편 릴리 로즈 뎁은 배우 조니 뎁과 프랑스 모델 겸 배우 바네사 파라디의 딸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미국에서 공개된 HBO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 지난달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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