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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 상폐 실질심사 대상 제외...15일 거래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4 19:45

수정 2023.06.14 19:45

골드퍼시픽 CI
골드퍼시픽 CI


[파이낸셜뉴스] 골드퍼시픽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4월 28일 공시한 골드퍼시픽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해 거래소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골드퍼시픽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남궁견 골드퍼시픽 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그룹 상장사 전반의 경영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골드퍼시픽이 케이바이오컴퍼니로 상호를 변경한 만큼 사업역량을 집중해 바이오유통 전문회사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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