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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드라마 '패밀리'로 연기 도전한 이유…"직장인 설정에 꽂혀"

뉴스1

입력 2023.06.14 23:02

수정 2023.06.14 23:02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댄서 가비가 연기에 도전한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비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최근 장혁, 장나라 주연의 '패밀리'에 출연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가비는 "제가 '패밀리'에 배우로 나가게 됐다. 처음으로 하는 연기 도전"이라며 "사실 예전에도 제안이 들어왔는데 센 이미지들만 많아서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간 연기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번 작품에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배경도 전했다.
가비는 "캐릭터가 신선했다. 카이스트 출신에 수학 천재로 국정원 직원이다. 똑똑한 느낌이라 신선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특히 "일하기 싫은 직장인이라는 설정에 꽂혀서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가비는 반응에 대해 "처음에는 조용히 지나갈 줄 알았다. 그런데 발성 좋다 하고 반응이 좋더라. 꽤 핫하다"라며 뿌듯해 했다.


한편 이날 '라스'에는 가비 외에도 에픽하이 타블로, 페퍼톤스 이장원, (여자)아이들 우기가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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