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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ESG'..이마트·SSG·G마켓 3사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5 15:13

수정 2023.06.15 15:13

[파이낸셜뉴스]
'원더플 시즌4'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기념 사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WWF 홍윤희 사무총장, 지마켓 서민석 부문장, 블랙야크 강준석 부사장, SSG닷컴 염성식 담당, 테라사이클 에릭 카와바타 대표, 요기요 유재혁 부사장, 한국 코카-콜라 정기성 대표, 이마트 이경희 상무.
'원더플 시즌4'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기념 사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WWF 홍윤희 사무총장, 지마켓 서민석 부문장, 블랙야크 강준석 부사장, SSG닷컴 염성식 담당, 테라사이클 에릭 카와바타 대표, 요기요 유재혁 부사장, 한국 코카-콜라 정기성 대표, 이마트 이경희 상무.

이마트, SSG닷컴, G마켓이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에 참여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G마켓과 함께 한국 코카콜라가 운영하는 고객 참여형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원더플 시즌 4’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SSG닷컴, G마켓은 선정된 고객이 정해진 기간 안에 투명 페트병 목표 수거량을 채우면 코카콜라 제품과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7월부터 수도권 소재 점포를 중심으로 현장 수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챌린지 참가 신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쓱닷컴, G마켓, 옥션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받는다.
1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평소 페트병 소비량을 고려해 2박스 또는 4박스 챌린지 중 선택하면 된다.
박스 부피는 약 73.5L(리터)다.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은 “투명 음료 페트를 재생 페트로 재탄생시키는 ‘보틀 투 보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에서도 협업을 이어가며 ‘신세계 유니버스’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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