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은 건설 산업에 이용되는 크레인을 통해 철강 장비의 역할과 강인함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김주빈씨의 작품 '경제 견인'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활용되는 철강의 자원 순환성과 친환경성을 인식시켜 준 김창수씨의 작품 '노익장', 철 소재의 기차역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담아낸 강호기씨의 작품 '기차역에서'가 선정됐다
동상은 윤영주씨의 '노을속으로' 등 3명, 특별상은 김영수씨의 '화마를 뚫어라', 그 외 장려상에는 이두찬씨의 '삶과 힐링' 등 40편이 선정됐다.
철강홍보위원장인 장영식 현대제철 상무는 "철강 산업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음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수상작을 활용해 일반인들에게 철의 소중함과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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