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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투명성 확보'…전북도, 회계 시스템 도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5 15:51

수정 2023.06.15 15:51

어린이집 자료사진. fnDB
어린이집 자료사진. fnDB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도내 어린이집에 회계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회계 시스템은 지자체와 어린이집 간 자료를 공유해 현장점검 시간을 단축하거나 문서 출력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회계 투명성 확보하고 업무 간소화를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공공형 어린이집 94개소에 이 시스템을 먼저 도입하고, 향후 도내 모든 어린이집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회계뿐 아니라 아동, 보육교사, 물품 대장 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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