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구본규 LS전선 대표
KOGIA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LS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KT서브마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업체 20여곳이 회원사로 참여한 가운데 창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OGIA 초대 회장을 맡은 구본규 LS전선 대표, 한무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KOGIA는 해상 그리드(전력망) 관련 국내 기자재 산업을 보호하고 중소 부품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기자재 업체의 일감 증대 → 신규 일자리 창출 → 국내 기자재 산업 성장과 보호'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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