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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6억5000만원 기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독거노인 위한 '워크 투 헬프' 캠페인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6 10:06

수정 2023.06.16 10:06

한 걸음당 1원씩 매칭하는 구조
기부금, 독거노인 정서적 지원에 사용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워크 투 헬프' 캠페인 참여 우수지점인 마린지점에서 남구장애인복지관에 발달장애인 심리안정 조끼 '허기(HUGgy)'를 전달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워크 투 헬프' 캠페인 참여 우수지점인 마린지점에서 남구장애인복지관에 발달장애인 심리안정 조끼 '허기(HUGgy)'를 전달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걸으면서 기부하는 ‘워크 투 헬프 (Walk To Help)’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원사 등 약 5000명이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에서 한 걸음 당 1원씩 매칭해 총 5000만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적 지원에 사용된다.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복지관을 방문, 노인들과 원예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워크 투 헬프’ 캠페인을 통해 총 6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4079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발달장애인 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 안정 조끼 ‘허기(HUGgy)’ 30개를 전국 장애인 관련 기관에 지원하는 미션도 진행됐다.
'허기'는 공기 주입으로 신체에 적절한 압력을 가해 착용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하며, 재단의 사회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5.0’에 참여한 소셜벤쳐 ‘돌봄드림’이 개발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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