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구혜선이 A+이 가득한 성적표 속 1개 과목에서 B+를 받은 것에 대해 좌절했다.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학년도 1학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교양 과목 1과목에서 B+를 받은 것과 나머지는 5과목 모두에서 A+를 받은 결과가 담겼다.
구혜선이 B+을 받은 과목에서, 구혜선은 자신의 성적을 95점으로 예상했다. 강좌를 들은 학생들의 평균 예상 점수는 79점이었다.
구혜선은 "지금 저에게 중요한 것은 어제 나온 성적표인데요. B+이라니"라며 "충격받아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혼자 소주 마심"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방송 제작 참여 몫과 영상저작권을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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