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내외, 프랑스·베트남 순방길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 담은 키링 시선 집중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 담은 키링 시선 집중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길에 올랐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 키링이 달린 가방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한편 윤 대통령 내외는 이번 순방에서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영어 프레젠테이션(PT)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한 뒤 22일 베트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베트남 최고 지도부와의 개별 면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윤 대통령 내외는 4박 6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는 24일 귀국한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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