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용건이 모내기 중 넘어져 시선을 모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모내기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회장네 김용건, 임호, 조하나와 일용이네 김수미, 박은수, 김혜정이 모내기를 위해 논으로 향했다. 일용이 박은수가 직접 이양기를 운전하며 활약했다.
이어 김용건이 모를 심던 중, 뒤로 넘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논에서 발을 빼다 진흙 범벅이 된 김용건에 이어 김수미, 조하나 등 곳곳에서 곡소리가 터져 나와 시선을 모았다. 반면 박은수는 멤버들의 속도 모르고 이양기 위에서 여유롭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쉽지 않은 모내기를 체험한 김수미는 "정말 쌀 한 톨 아껴야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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