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허동윤 상지건축 대표,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0 10:26

수정 2023.06.20 10:35

허동윤 (주)상지건축 대표이사(왼쪽)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김영식 이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허동윤 (주)상지건축 대표이사(왼쪽)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김영식 이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상지건축 허동윤 대표이사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974년에 설립된 ㈜상지건축은 건축설계·감리 분야 국내 대표 우량기업이다.

허 대표는 20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신문기사를 접하고 조금이나마 저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출산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가 기부한 1000만원은 올해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원씩 ㈜상지건축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달에 지급한 제11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60명을 포함하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659명에게 12억976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