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서준(35)과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다수의 외신들도 이들의 열애설을 조명했다.
20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들은 '더 마블스'의 스타인 박서준이 유튜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박서준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하기에 해외에서도 이들의 열애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또한 박서준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일본에서도 그의 열애설이 집중 조명됐다. 일본 언론들은 박서준의 열애설과 함께, 박서준과 수스 양측의 소속사 입장까지 보도하면서 이들을 주목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커플 아이템(품목)을 착용한 점을 이유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이에 열애설이 확산됐으나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0일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수스 측 또한 박서준과 열애설과 관련, 뉴스1에 "(열애설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짧게 밝혔다.
한편 1988년생인 박서준은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쌈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배우다. 곧 드라마 '경성 크리처'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4년생인 수스는 커버곡을 발표하며 1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모의 유튜버다. 최근 콜드를 중심으로 한 음악 레이블 웨이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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