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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타올 박병대 회장, 세자녀재단에 출산축하금 1천만원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1 13:36

수정 2023.06.21 13:36

송월타올 박병대 회장(가운데)이 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영식 이사장(오른쪽)에게 후원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세자녀출산지원재단
송월타올 박병대 회장(가운데)이 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영식 이사장(오른쪽)에게 후원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세자녀출산지원재단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송월타올 박병대 회장(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1949년 설립된 송월타올은 40%의 국내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타월 제조업체이자 해외진출을 위한 공장가동 등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사회봉사, 지역사회와 소통,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기업 정신으로 부산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세자녀재단에 출산축하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지역사외와 더 많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오는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가구에게 각 200만원씩 송월타올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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