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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및 신한 CEO 총출동' 신한금융, 자원봉사 대축제 열어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1 14:42

수정 2023.06.21 14:42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직원 참여 독거노인 여름나기 키트 제작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원들이 참석해 2023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국내·외 시작을 기념하는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제공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원들이 참석해 2023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국내·외 시작을 기념하는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제공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원들이 참석해 '2023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국내·외 시작을 기념하는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전복죽 등의 여름철 보양식품과 휴대용 선풍기, 인견이불, 냉파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년 간 총 32억 원을 후원해 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올해도 2억 원 규모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국 2000여명의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는 2008년부터 16년째 진행해온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중점 분야로 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오늘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건강하게 올여름을 보낼 수 있는 ‘착한 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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