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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령,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박해일과 한솥밥

뉴스1

입력 2023.06.21 17:44

수정 2023.06.21 17:44

전익령(메이크스타 제공)
전익령(메이크스타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전익령이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1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최근 전익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크스타는 올 상반기 박해일을 시작으로 송새벽, 조수민, 백현진 등 유수의 배우들을 영입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전익령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30기로 데뷔, 영화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더 무비' '후아유' '남과 여',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마왕' '김과장' '보이스' '트레이서', 연극 '스피킹 인 텅스' 등 무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시티-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를 통해 KBS '연기대상' 단막극 부문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도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두뇌공조' '법쩐' 등에 출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메이크스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박해일, 송새벽, 백현진, 김정영, 안신우, 김강현, 황무영, 조수민에 이어 전익령까지 영입하며 배우 매니지먼트로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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