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독박투어' 홍인규가 두 번째 여행지로 대만이 언급되자, 대만 카스테라 사업을 했다 망했던 가슴 아픈 개인사를 직접 고백한다.
오는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 4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두 번째 독박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해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베트남에서 '독박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5인방은 한 카페에 모여 두 번째 여행지를 정하는 회의에 돌입했다. 여기서 베트남 여행 때 '최다 독박자'에 등극했던 유세윤은 당시 벌칙으로 당했던 길거리 이발을 떠올리며, "그래도 5000원에 그 퀄리티면 만족"이라며 애써 미소지었다.
이후, 5인방은 다음 여행지에 대해 각자 의견을 내놓는데, 특히 장동민은 "가까우면서 안 가본 곳으로 가보자"라며 대만을 강력 추천한다. 홍인규는 "대만, 나도 좋아"라면서도 갑자기, "대만 카스텔라 사업하다가 망했는데"라고 과거 아픔을 고백했다. 이에 맏형 김대희는 "그럼 대만으로 가자!"라고 받아쳤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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