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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최한빛, 남편과 행복한 발리 신혼여행…뜨거운 키스까지 [N샷]

뉴스1

입력 2023.06.23 14:21

수정 2023.06.23 14:21

최한빛 인스타그램 스토리
최한빛 인스타그램 스토리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트랜스젠더(성전환자)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행복한 신혼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최한빛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하루도 신나게"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한빛은 남편과 함께 키스 중인 모습이다. 또한 그는 턱을 괴고 찍은 사진에서 청순한 미모도 뽐냈다.

앞서 최한빛은 지난 18일 고향인 강원 강릉시에서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한빛은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해 가수와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재학 중에 '도전슈퍼모델 코리아' (도수코) 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 드라마 KBS '공주의 남자', TV조선(TV CHOSUN)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 감초 같은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끼를 발산했고, Mnet '댄싱9' 시즌1에 출연해 전공을 살려 한국무용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후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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