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주요 택지지구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했다. 분양 흥행에 수주 릴레이까지 이어지면서 ‘금강주택’의 선호도가 다시 한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강주택은 우선 지난 20일 3기신도시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 A4BL의 수주소식을 알렸다. 대지면적 22,540 ㎡ (약 6,818평)에 전용면적 60~85㎡ 이하, 총 349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이어 23일에는 명지지구 공동주택용지 B-13블록의 수주 소식도 발표했다. 대지면적은 59,566㎡(약 18,018평)로 총 1,1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특히 이러한 수주 성공은 앞선 분양 흥행과 맞물려 금강주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금강주택은 올해 자사 주택 브랜드인 ‘금강펜테리움’의 분양을 잇따라 흥행시키고 있다. 전국적인 부동산경기 침체기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먼저 3월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최근 100% 완판됐다. 또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최근 무순위 접수에서 수백대 1을 기록하며100% 계약을 완료했다. 2개 단지 모두 1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결과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공급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앞서 완판 소식을 알린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아파트와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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