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순방 마친 尹 "반지하 주택 등 장마 피해 철저 대비하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4 19:28

수정 2023.06.24 19:50

尹대통령, 도착 직후 행안부 차관에 지시
프랑스·베트남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영접 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베트남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영접 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지하 주택 침수 등 장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영접 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장마철이 언제부터냐"고 물었고 한 차관이 "내일(25일)부터 비 예보가 있다"고 보고하자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리미리 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며 "지하, 반지하 주택은 인명피해가 나지않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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