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뮤렉스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하이트진로, 홈앤쇼핑,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썸테크벤처스, 엔젤투자자가 3세대 데이터로밍에 투자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뮤렉스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하이트진로, 홈앤쇼핑,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썸테크벤처스, 엔젤투자자는 ‘유심사’를 서비스하는 가제트코리아의 프리시리즈 A(Pre-A) 투자에 참여했다. 20억원 규모다.
유심사는 전세계 약 200여개국 통신망을 여행자에게 직접 연결해준다.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eSIM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운영한다.
유심사는 올해 2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대비 3배 성장했다. 특화 상품 비스포크(Bespoke) 플랜의 경우 전년 총 판매 대비 10배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유심사는 고객들에게 기존 보다 안정성 및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통신망을 구축했다. 지난 4월 방문율이 높은 국가인 일본, 대만을 1차적으로 총알로컬망 런칭 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진행 중이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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