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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보육원 풋살장 시설 정비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6 13:38

수정 2023.06.26 13:38

한국투자증권, 보육원 풋살장 시설 정비 후원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경기 안성시 '신생보육원'의 풋살장 시설 정비를 후원하고 재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풋살장 리모델링과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풋살장은 안전 펜스 설치 등 한 달에 걸친 개보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 23일 다시 열었다.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은 신생보육원을 찾아 시설물 안팎을 청소하고 풋살 경기, 바비큐 파티 등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신생보육원은 지난해 11월 꿈 도서관 2호가 문을 연 곳이기도 하다.
아동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꿈 도서관' 사업은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경기에 원아들을 초청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 FC서울 공식 스폰서인 한국투자증권은 축구 관람과 선수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선수 입장간 에스코트 키즈 경험 등을 제공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치고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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