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쪽방촌 냉방비 지원합니다" 하이트진로 10년째 후원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6 14:02

수정 2023.06.26 14:02

26일 서울시청에서 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오른쪽), 서울시 복지정책실 김상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26일 서울시청에서 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오른쪽), 서울시 복지정책실 김상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울 쪽방촌에 냉방비와 석수 3만병을 지원한다.

26일 하이트진로는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공용공간에 설치된 에어컨 211대의 7월~8월 전기요금을 지원해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고 밝혔다.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은 올해 10주년째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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