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이 할아버지가 6.25 참전용사라고 밝혔다.
수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25 참전용사 새로운 제복을 자랑하시는 할아버지"라며 "제가 사진 찍어드릴게요, 할아버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수영은 새로운 제복을 들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 제복은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제복의 영웅들' 사업으로 제공된 것이다. 정부에서는 생존 6·25 참전유공자 2만2000여 명에게 기존 '안전 조끼'를 대신해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새 제복'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수영은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25"라고 덧붙이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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