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매장 하나로마트는 올해 처음으로 '그린 황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그린 황도는 극조생종으로 껍질을 손으로 깔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복숭아다. 당도가 13브릭스 정도로 아주 달고 과즙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과일’이라고 불리는 그린 황도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만 맛볼 수 있다. 단백질·아미노산·유기산·비타민 등을 함유하여 여름철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그린 황도(6개내)를 할인 판매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