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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페24가 유튜브와 협력 관계가 부각되며 장중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드림시큐리티와의 웹호스팅 사업자 제휴 사실도 투자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유튜브는 오는 국내 첫 라이브 커머스 공식 쇼핑 채널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90% 오른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오는 30일 한국어로 운영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오픈한다. 오픈 초기에는 90일 프로젝트로 시작하고, 약 30개 브랜드의 쇼핑 콘텐츠를 라이브 스트리밍한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데코르테, 푸마 등이 참여한다.
카페24는 유튜브와 협업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부터 대형 기업까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날 장중 24% 이상 급등세를 연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시큐리티는 휴대폰 본인 확인 서비스부문에서 카페24, 고도몰, 메이크샵 등 웹호스팅 사업자와 제휴 계약이 돼 있다. 웹호스팅 사업자 이용 가맹점을 유치해 서비스를 개시하는 형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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