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장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우천용품, 제습용품, 청소용품 등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우천용품’은 우산, 우의, 가방커버를 준비했다. ‘초경량 3단 우양산’은 중량이 약 100g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바지형 우의 ‘레인 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허리가 고무밴딩 처리된 비닐 재질의 바지로, 페인트 작업을 하거나 등 작업용 바지로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배낭 방수커버‘는 배낭에 커버를 씌운 후 버클을 채우는 형태다.
‘제습용품’은 다양한 공간에 알맞은 상품을 판매한다. ‘걸이형 제습제’는 제습제에 ‘옷걸이 클립’이 있어 옷장에서 쓰기 좋은 상품이다.
이 밖에 습기 제거가 어려운 욕실, 싱크대 등 관리를 위한 ‘청소용품’도 준비했다. ‘곰팡이 제거제’는 욕실 및 베란다 타일 사이의 실리콘에 짜서 쓰기 좋은 젤타입과 벽면 전체적으로 뿌리기에 좋은 분사타입으로 구성했다. 또한 싱크대나 세면대의 악취가 걱정된다면 살균 및 세정효과가 있는 ‘배수관 크리너’가 적합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는 고객님들이 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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