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27일 열린 ‘2023 한국고객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상조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고객만족도 1위는 사회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각 분야별 기업과 브랜드 중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만족한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이다. 프리드라이프는 2020년 서비스혁신브랜드 상조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한 이래 4년 연속으로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드라이프 측은 “업계 1위답게 차별화된 장례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로 국내 상조 문화를 업그레이드하고 디지털 전환에도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프리드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2022년 말 총 자산 2조2391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선수금도 2023년 4월 말 기준 업계 최초로 2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상조기업 중 유일하게 자산과 선수금 모두 2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5월 말에는 유지구좌도 200만건을 돌파하며 국내 상조산업에 새 기록을 추가했다.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장지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또 직영 장례식장 체인 확대와 롯데하이마트∙하나카드 등 고객 일상과 밀접한 기업들과의 다양한 결합∙제휴 상품을 선보이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객 경험 개선과 대고객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을 도입하는 등 업계 1위 기업으로서 혁신적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와 최적의 서비스 출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결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위 기업의 사명감을 갖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보답하며 상조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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