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참석한 이주호 부총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공정수능이라는 큰 원칙은 매년 강조돼 왔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킬러문항 문제가 제기됐지만 평가당국이나 교육부가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시정하지 못했다”며 “그 부분에 크게 반성하고 22개 킬러문항 공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킬러문항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부총리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오류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 부총리는 “학교 현장의 혼란과 불편함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선생님들의 수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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