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주식회사 소셜디켄딩이 전날 27일 서울시 관악구 협회 중앙회관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부동산중개업 발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협약은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 소속회원들이 사용하는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과 콘텐츠 및 역량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현장이 메타버스에 3차원으로 구현돼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회 이종혁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중개환경 조성을 위해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보유한 벤쳐인증기업인 소셜디켄딩 이진우 대표는 “소셜디켄딩이 가진 기술과 콘텐츠를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연구해 개업공인중개사 산업 선진화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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