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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방 보여준다” 공인중개사협회-소셜디켄딩,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8 13:29

수정 2023.06.28 13:29

27일 서울시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왼쪽)과 주식회사 소셜디켄딩 이진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
27일 서울시 관악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왼쪽)과 주식회사 소셜디켄딩 이진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주식회사 소셜디켄딩이 전날 27일 서울시 관악구 협회 중앙회관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부동산중개업 발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협약은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 소속회원들이 사용하는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과 콘텐츠 및 역량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현장이 메타버스에 3차원으로 구현돼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회 이종혁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중개환경 조성을 위해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보유한 벤쳐인증기업인 소셜디켄딩 이진우 대표는 “소셜디켄딩이 가진 기술과 콘텐츠를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연구해 개업공인중개사 산업 선진화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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