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오는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취약아동, 중학생, 시니어 등에 ‘신용관리’ 중심 경제교육 제공
"신용관리 통합 지원 ‘신용케어 프로그램’으로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
"신용관리 통합 지원 ‘신용케어 프로그램’으로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
[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중학생과 취약아동을 위한 신용관리 중심의 경제교육 사회공헌활동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 JA 코리아(JA Korea)가 올해로 13년째 함께 이어오고 있는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건강한 금융생활의 기본인 ‘신용관리’로 교육 내용을 특화해, 청소년과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갖추어야 할 기본 금융지식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첫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인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입과 지출, 신용 등 금융의 기본 개념을 소개한 후 이를 활용한 실습 게임이 이어졌다.
서울 봉림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6월 중학생 아카데미에서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직원 봉사자들이 진로 멘토링과 함께 신용의 개념 및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측은 하반기 중으로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및 신용교육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금융취약층이 소외받지 않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신용케어 아카데미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며 "향후에도 당사는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책임있는 금융사로서의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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