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노바, 프리A 50억 투자 유치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 제로원(전략적 투자), 대성창업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아이디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가 양자 컴퓨팅에 투자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제로원, 대성창업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아이디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는 큐노바에 50억원을 투자했다.
큐노바는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신소재 및 신약 분야에 혁신적인 양자 신물질 디자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캐나다 토론토 지역 Creative Destruction Lab의 양자기술벤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큐노바는 2021년 설립 이후 민간 벤처투자와 중소벤처기업부 TIPS를 합쳐 총 69억원의 누적투자액를 기록중이다.
큐노바는 2023 퀀텀코리아에서 포스코홀딩즈, 메가존클라우드와 각각 신소재 개발 양자SW 기술과 양자AI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전시부스에서 자체 원천핵심 기술인 양자기계학습, 양자시뮬레이션, 물질디자인 플랫폼에 관한 양자 SW 4건을 실시간 데모로 선보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