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해수차관 "우리 바다·수산물, 분명히 안전…과학 기반 정보 제공"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8 16:48

수정 2023.06.28 16:48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몰 판매동 수산물 코너에서 수산물 안전 홍보 및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몰 판매동 수산물 코너에서 수산물 안전 홍보 및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8일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시장 유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수산물 안전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산물 유통·소비 업계 및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송 차관은 먼저 가락몰을 방문해 시장을 찾은 국민과 상인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소비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시장 유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산물 안전 설명회를 주재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설명했다.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 차관은 "우리 바다,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