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채널A를 통해 드라마 '며느라기2...ing'를 볼 수 있게 됐다.
채널A는 기존 12부작, 매회 20분 안팎이었던 미드폼 드라마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극본 유송이)를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해 오는 7월3일부터 6주 간 특별 편성한다.
'며느라기2...ing'는 '시월드' 격공일기로 인기를 모은 '며느라기'의 두번째 시즌이다.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며, 민사린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를 둘러싼 풍성한 이야기들이 한층 더 확장된 공감을 선사한다.
채널A는 올 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으로 '며느라기' 시즌1을 특별 편성한데 이어, 시즌2의 TV 편성을 확정했다.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며느라기'와 함께 시즌2인 '며느라기2...ing' 역시 뜨거운 공감과 따뜻한 위로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며느라기2...ing'는 7월3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