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아우디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주)(회장 한호종)이 세자녀 출산 축하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아우디 공식딜러로 사업을 시작한 유카로오토모빌은 부산·울산·창원·진주·제주지역에 14개 전시장과 1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아우디 폭스바겐 대표 딜러사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9년부터 부산지역 아동시설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동아대학교,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와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출산축하금 전달식에는 유카로오토모빌 김미희 이사가 참석했다.
김미희 이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활동에 깊이 공감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유카로오토모빌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문제에 귀 기울이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유카로오토모빌(주)의 기부금 1000만원은 오는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원씩 유카로오토모빌(주)의 이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달에 진행한 제11회차 출산축하금 지원 행사 대상자 58명을 포함하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657명에게 12억9360원을 지급하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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